(스포X) 흑백요리사 재미포인트 - 넷플릭스 추천 NETFLIX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왜 이렇게 인기인데? 

요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엄청 핫하다. 

 

 

 

흑백요리사 관련 컨텐츠가 너무많이 나오고 있어서, 이 걸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중인 분들께...

이 시리즈의 재미요소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알려주려 한다. 

 

재미포인트 1 - 흑수저 vs 백수저 대결구도

 

 

요리사 뿐만 아니라 유튜버, 급식요리사, 반찬가게 ceo 등... 요리 관련된 일을 하는 무명요리사들과 

아주 유명하고 업계의 최고대우를 받는 쉐프들과의 대결 구도! 

 

승우아빠 같은 엄청큰 채널을 가진 유명 유튜버를 무명이라고 하는게 좀 어색하지만...

여튼"요리사로서 유명하지는 않은 많은 분들" 이 흑수저로 나온다.

 

 

재미포인트 2 -  심사방식  : 백종원 VS 안성재 캐미 그리고 블라인드 

유명요리사들은 업계에서 엄청난 인지도와 존중을 받는 사람들이다. 중식대가로 존경을 받는 여경래도 있으며 심사위원인 백종원과 같이 한식대첩 심사를했던 최현석도 백수저 참가자다.  

그런 셰프들의 요리라면 선입견을 가지고 맛볼 수 밖에없고 이는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감정이 발달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흑수저 백수저 1:1매치에서 블라인드 심사를 도입한건 이 시리즈의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한다.

 

눈가리고 맛보는 백종원 - 이 장면을 개그맨들이 열심히 패러디 중 ㅋㅋ

 

이 방식때문에 이 시리즈만의 특별함과 재미요소가 더욱 강조되었다. 오로지 미각에 의존해서 하는 심사에서 누가 살아남을지 보는 재미가 있다.

 

 

 

 

 

재미포인트 3 - 참가자의 스토리... 흑도 백도 모두 쉽게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

 

 

요리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스토리가 곁들여진다.

백수저든 흑수저든... 

이곳에 모인 100인은 누구도 쉽게 이자리까지 오진 않았다.

백수저가 그 자리 까지 오기까지의 노력도 눈물겹고, 흑수저의 도전 스토리도 멋지다.

결국 화려하고 창의적인 요리안에서 그 사람들의 스토리를 잘 녹여내었다. 

 

 

쓸데없는 갈등이나 악마의 편집 없는 깔끔한 구성

이건 정말 넷플릭스니까 가능하지 않은가 싶다.

(C모사 였으면... 하아.. 질질끌고 빌런만들고... 그랬겠지)

 

요리와 요리사에 이야기에만 집중하는 요리쇼로 인기끌만한 요소가 충분한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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