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후기) 홍대 산리오 러버스클럽 카페 아이랑

 

 

 

초딩 유딩 모두 좋아하는,

홍대 산리오러버스클럽 카페 방문기

방문시기: 23년 9월

 

 

> 카페이용 방법

2층 카페를 방문하고 싶을시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약필수

1시간씩만 이용가능

 

1층 샵은 누구나 방문가능

 

 

 

> 산리오 캐릭터샵

저 캐릭터는 내가 학창시절에도 많이 쓰던건데

내 애들이 좋아하는걸 보니.. 진짜 캐릭터의 힘이 대단함.

1층 샵 애들이 눈돌아갈 캐릭터 상품 많음

가격은 사악하다. 마음껏 골라라 했다간 기냥 10만원 이상 깨짐. 

 

아이를 데려가는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미리 제한을 두고 고르라고 하는게 좋으실것이다. 

 

 

 

외부에 포토카드 기계 있어서 몇개 뽑았는데

귀여운 포토카드를 뽑아오면 기념이 되고 좋을것같다. 

 

 

> 2층 카페

카페 인테리어 예쁨. 포토존 많음. 

기냥 아기자기한 곳에서 애들 사진 찍어주기 좋음 

 

 

 

음료는 내가 만들어도 저것보다 맛있을거 같은 맛. 

쵸코음료는 쵸코우유에 저렴한 크림올린맛이고, 커피는 저렴이 자동머신으로 뽑은거 같은 퀄리티. 

도넛은 그나마 음료보다는 나았음. 평이한 맛.

공장처럼 초스피드로 대충 마구 돌려서 1시간만 딱 이용하게 해도 사람이 많이 오는가보다. 

그냥 저냥 급하게 먹고 사진 찍고하니 금방 1시간 지났다.

저퀄리티로 비싸게 받고 카페 수익 엄청 많이 나시겠음. 

 

 

 

 

 

사실 초딩딸이 너무 가보고싶다고 졸라대서~

평일저녁으로 급하게 예약해서 간거였다.

나는 약간 투덜거렸지만, 

아이들은 매우 좋아했다. 순수해서 그런가? ㅎ 

캐릭터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니들이 부럽다. ^^ 

 

 

 

요 인형방에서는 사진을 꼭 찍을것을 권한다.

귀엽게 잘나온다~

 

 

 

 

내부보다 외부 인테리어가 더 매력적이었다.

야경도 예뻤다.

 

한창 귀여운거 좋아할 나이의 아이들이랑 오기 좋은 카페다. 

나는 그 나이가 아니라 그런지... 

감흥이 없었지만

(넘 풍파에 찌든 으른이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