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잘팔리는 한국화장품 BEST 5
한국 화장품의 대미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계속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래 무조건 유럽, 미국 화장품이 최고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요즘 그 화장품강국 미국, 유럽의 국가들에서 한국화장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로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관련기사: "K-뷰티 날았다"···세계 수출 4위 소식에 화장품株 '덩실'
한국 화장품, 대미수출 지속적 증가 - 미주 한국일보
한류 열풍과 함께 가성비를 내세운 한국 화장품의 수출이 미국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월 1∼10일
www.koreatimes.com
그럼, 도대체 외국에선 어떤 화장품이 잘 팔릴까?
궁금해 졌습니다^^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화장품들을 조사한 것을 소개합니다.
(1~5 번호는 순위가 아닙니다. 최근 주목받고있는 제품 중 에 순서없이 픽한 것입니다)
1. 라네즈 립슬리핑 마스크 Laneige Lip Sleeping Mask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이 제품은 건조하고 갈라진 입술을 바로잡아주는 기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바르고 자면 하룻밤사이에 입술의 컨디션을 개선시켜준다. 한국에서도 판매하는 제품인데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큰 반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코스알엑스 아크네 핌플 마스터 패치 COSRX Acne Master Patch
여드름 같은 피부트러블 증상에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되게 도와주는 패치이다.
상품설명을 보면 점을 뺀 상처에도 사용가능하다고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상처 보호와 회복기능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으로 볼 수 있다. 사실 이런류의 패치는 굉장히 다양하게 많은 제품이 있는데, 미국시장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COSRX 의 패치가 그만큼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COSRX는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브랜드로 작은 회사가 아니다. 그리고 북미시장에서 고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앞으로 어떤 제품들이 더 나오는지 지켜봐야 겠다.
“아모레퍼시픽, 올해는 북미 고성장 중인 CosRX가 성장동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5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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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닥터자르트 세러마이딘 크림 Dr. Jart + Cermadine Liquid
닥터자르트의 세러마이딘 시리즈. 피부의 수분 장벽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한 크림이다.
미국 시장에서도 닥터자르트 브랜드가 잘 팔리고 있는것 같아서 갑자기 궁금해서 한번 조사를 해봤다. 한국의 중소 화장업체로 시작한 이 브랜드가 2019년에 에스티로더그룹에 지분을 매각하였더라. 글로벌 유통망을 가진 외국기업이 되었으니 이것이 한국화장품이라고 해야하는 건지.. 약간 애매하지만 아무쪼록 한국에서 시작한 브랜드니 일단 한국화장품이라고 분류해 보았다.
4. 이니스프리 선크림 / 선스크린 innisfree Daily UV Defense Sunscreen
미국시장은 선스크린의 수요가 많은 국가다. 한국의 대표 저가브랜드인 이니스프리의 선스크린도 미국시장에서 잘 팔리고 있다. 한국 공식 사이트에서도 보면 선크림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위에 사진에 나온 저 모델이 아마존에서는 좋은 후기와 평점을 받고 있다.
5. 설화수 윤조에센스 Facial Serums by Sulwhasoo
설화수는 아무래도 가격이 높은 브랜드다 보니 아마존의 판매 지표는 그렇게 높지 않아보이지만, 미국 내 주요 백화점과 세포라, 온라인 채널에 진출해 나가며 판매처를 늘려 나가고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이 41%나 올랐다고 하니 이 성장세가 얼마나 더 오래 크게 올라갈지 지켜봐야 할것 같다.
'승부처는 이제 미국'…설화수 인기에 더후도 나간다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국내 럭셔리 화장품 업계에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각각 간판 브랜드 \'설화수\'와 \'더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설화수가 올해 1분기 미국
www.cstimes.com
설화수의 스테디 샐러인 윤조에센스 부터 진생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이 관심을 받고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설화수가 대표적인 고급화장품 중의 하나인데, 부모님 등 어른들이 특히 선호해서 많이 선물하기도 한다.
본인도 윤조, 진설, 진생 등.. 시리즈들 전부 써 봤고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그가격 만큼이라고는 생각이 안들긴 한다. 왜냐하면 요새 저가 브랜드들도 매우 퀄리티들이 좋기 때문에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 것같다.
그래도 국내에선 고급 화장품하면 설화수로 딱 각인이 되있는 것처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설화수의 브랜드 가치를 인식시키는 것이 성공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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