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공지능이란? 초보자들을 위한 지식(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

2016년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이세돌과의 대결에서 바둑을 이겼다.

하지만 우리는 이 역사적 순간에도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알수 없었다. 

 

그로부터  6년 후 

2022년 11월 30일 chat gpt가 세상에 출시된 이후 불과 1년5개월정도가 지났는데

이제는 Ai 가 세상의 모든것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다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부는 기회를 잡으려고 애쓰고, 일부는 두려움에 경고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아직은 내삶에는 영향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외면하기도 하지만.... Ai가 가져올 변화는 결코 인류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이다.

 

아직 AI 인공지능이 뭔지 전혀 모른다면? 

 초보자들을 위한 Ai에 대한 나의 간단한 정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인공지능(AI)이란? 역사부터 현재 발전 상황까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은 현대 기술 발전의 선두주자로, 인간처럼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계의 능력을 의미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일상 생활과 산업에 혁신을 가져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인공지능의 역사 -  기술의 새벽 부터 막 동이 트기 시작한 지금.

1. 기술 발전의 주요 이정표

AI 기술은 지난 몇 십 년 동안 빠르게 발전해 왔다. 각 시대별로 주요 이정표를 살펴보면 AI 기술의 진화와 그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공지능 연구의 극 초기 단계>

1956년 다트머스 회의로 시작된 인공지능 연구는 컴퓨터 과학의 한 분야로서, 기계가 인간과 같은 지능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앨런 튜링의 '튜링 테스트'는 이 분야의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

 

1990년대: 머신 러닝의 부상

 

1997년: IBM의 딥 블루가 세계 체스 챔피언 게리 카스파로프를 이기며, 기계가 특정 영역에서 인간의 지능을 능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1990년대: 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머신 러닝 알고리즘 훈련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2000년대: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의 발전

 

2006년: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과 그의 팀이 '딥러닝'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이는 여러 층을 가진 신경망을 통해 복잡한 데이터 패턴을 학습할 수 있음을 의미했다.

 

2000년대 후반: 인터넷 기반 서비스의 성장으로 생성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빅데이터)가 AI 연구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활용되기 시작했다.

 

2010년대: 딥러닝의 혁명

2011년: IBM의 왓슨이 '제퍼디!' 퀴즈 쇼에서 인간 챔피언들을 이겨 주목을 받았다.

 

2012년: 알렉스넷(AlexNet)이 이미지 인식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딥러닝 기술이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세계 바둑 챔피언 이세돌을 이기며, 복잡한 전략 게임에서도 AI의 우위를 증명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이때 알파고라는 인공지능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을 것)

 

 

2020년대: AI의 일상화와 진.  AI 기술은 의료 진단, 자연어 처리, 자율 주행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2022년: GPT 시리즈의 발전. OpenAI의 GPT-3와 그 이후 모델들은 텍스트 생성, 번역, 요약 등에서 인상적인 성능을 보이며, AI가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2024년 현재: AI는 생성적 대화 모델, 정밀 의료,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 등을 포함하여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 통합되어 가고 있다. AI 기술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더욱 스마트하고 지능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정표들은 AI 기술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보여주며,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AI 기술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밖에 없고, 그 안에서 새로운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다.

 

인공지능 영상제작 툴 Sora

2. 현재의 발전 상황: 인공지능 기술의 본격적인 태동

딥러닝과 머신러닝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인공지능을 일상 생활과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는 의료, 자율 주행 자동차, 컨텐츠 제작 등... 수 많은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각종 분야의 인공지능이 접목된 사업, 상품 들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 

 

EX) 산업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

의료 분야: 진단, 치료 계획, 환자 모니터링 등... 

자동차 산업: 자율 주행 기술. 

고객 서비스: AI 챗봇과 가상 어시스턴트. Ai영상제작 (ex.Sora), 그림생성 (ex. Dall-e) 등...

그림 AI 서비스 Dall-e가 그려준 그림, 비록 손이 세개달린 사람을 그리는 어설픔을 보이기도 하지만 산업이 이제 시작한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발전은 상상이 안갈 지경이다.

 

3. 미래 예측: 인공지능이 만들어갈 세상

 

인공지능 기술은 더욱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인간의 뇌를 모방한 신경망의 발전이 어떤식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알 수없다. 많은 이들이 AI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이미 기술의 진보가 이만큼 이뤄진 상황에서 이 물결은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방향을 잡았다. 

 

사회적, 윤리적 영향이 앞으로 큰 이슈가 될 것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크지만, 일자리 변화, 개인 정보 보호, 윤리적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한다. 이러한 변화를 관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정책과 법적인 제도가 필요하다.

 

쉬운 예를들자면, 

기술의 발전으로 키오스크라는 사람대신 주문을 받을 수 있는 기계가 등장했지만, 

결국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이 사람의 일자리를 모두 빼앗고 있는 것처럼... 

AI의 발전은 결국 필연적으로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 밖에 없다. 

 

 

https://youtu.be/tsSe3JRCsUE?si=hqZpnvu6to8oLRJa

 

최근 재밌게 본 AI 시대 예측 관련한 영상이다. 

침착맨과 송길영의 인터뷰

 

4. 결론: 인공지능의 미래와 우리의 준비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 사회와 산업은 변화할 것이다.

인공지능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기술적, 윤리적, 사회적 측면에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준비해야 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긍정적인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동시에 이로 인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