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상담을 무료 받을수 있다? 정부 심리상담 지원사업! 시작했다

 

아마 우울. 불안 등의 정신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것입니다.

어려움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도 상당한 우울과 불안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심리상담이라도 받으러 가려고 해도..

용기도 나지 않고, 비용도 부담스러울 겁니다. 그런 국민들의 깊은 고민을 덜어주는 복지서비스가 신규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바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 OECD 나라 중 우울증1위의 국가 입니다.

1위라고 해서 하나도 자랑스럽지 않은 수치이지요. 이렇게 심각해지는 정신적 어려움들을 위한 복지정책은 거의 없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생긴 사업제도를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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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무엇인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경우

어떻게 지원을 받나요?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총 8회 지원, 대상자에게 맞춘 상담서비스를 1:1 대면으로 회당 50분 이상 제공

서비스 지원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편리한 제공기관 선택 가능

 

 

출처: 보건복지부

 

 

 

📌상담은 어디에서 받을까? - 서비스 제공 기관의 자격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을 갖추어야 함

 

- 33㎡ 이상의 서비스 제공 공간 

- 제공기관의 장 1명, 제공인력 1명 이상 

 

전문성에 따라 아래와 같이 금액 차이 발생

 

 

우울증 뿐만아니라 다양한 문제들 모두 상담 가능하다.

전문 상담사들에게 무료로 8회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복지정책으로 우리 나라의 우울, 불안 등 정신적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이 많이 좋아지길 기원합니다.